[생생갤러리]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태안산 바지락 채취 한창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 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태안산 바지락 채취 한창
첫 번째 사진입니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는 바지락 수확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5월 바지락은 건강에도 좋고, 비타민과 식물성 음식물을 빨리 흡수하며 영양소가 풍부한 최고급 수산물로도 불리는데요.
태안지역 바지락은 갯벌에 식물성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해 살이 통통하고 맛도 뛰어나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바지락에는 숙신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달큰한 맛을 나게 해서 숙취해소로 바지락을 넣고 끓인 칼국수나 국물요리에도 제격인데요.
태안군 관계자는 "법산리 어촌계원 200명이 채취한 태안 바지락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우와 여름이다!"…시원한 파도타기
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하면 대표적인 스포츠로 서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서퍼들이 신나게 파도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웨이브 파크는 인공 서핑장과 파도 풀, 수상레저 체험장, 다양한 놀이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서핑은 물론 키즈풀, 스쿠버다이빙을 배울 수 있는 다이빙 풀과 야외 스파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풍경입니다.
▶ "유채꽃 보러 인천공항 오세요"…2주간 무료 개방
'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유채꽃과 고래가 어우러진 이 곳은 어디일까요?
인천공항공사는 인근 하늘정원에 커다란 규모의 이벤트가든을 조성해 지난 24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면서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 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봄과 가을에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조성해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데요.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해당기간에 흔들그네와 야외테이블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생생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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